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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로서의 존귀함은 우리스스로에게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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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홍대표 18-1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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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로서의 존귀함은 우리 스스로에게서 (펌)

그간 봐온 헤드헌터분들을
보면 크게 두가지 유형이 보인다.

1. 긍정적이고 일에 행복을 느끼며 동료에게 희망을 주려는 헤드헌터
2. 부정적이고 마지못해 일하며 다른곳에 늘 눈돌리고 힘들다는 이야기로 동료의식을 가지려는 헤드헌터

2번분들은 아마도 이일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한다.
마지못해 하지만 다른일을 한다면 이것보단
편하고 수입도 괜찮을텐데..

제가 보아온 2번의 유형은 소위 말하는 '갑' 의 사람들인거 같다.
고객에도 후보자에게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정신으로 대하기 보다는 마지못해...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해야하지 하는 순간순간의 기분으로
진정한 '을' 의 입장에서 일을 한다면
그때는 서로가 '갑' 이되고 존중받게 된다.

영업을 못하는 이유.. 후보자 소개를 못받는 이유 간단히 아쉬운 소리 한두번 하다
안되면 그래 이일은 어려워 하면서 푸념을 하고 같은 아야기로 동료 해드헌터와 동변상련을 느끼려 한다.
그래 그런분이 80% 일수도..

자기자신을 들여다보자.. 정말 새벽에
가게문을 여는 빵집 사장님의 간절함으로하루하루를 시작하는지..
그리고 고객을 후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지.

이 일이 어려운것이 아니구..
그간 회사생활이 이일이 어렵다고 느껴질만큼
편해서 아닐까.. 그리고 간절함이 아닌..

매번 느끼지만 헤드헌터 생활은 어떻다..
힘들다.. 배고프다.. 불만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이 많기에 헤드헌터 스스로의 존귀함이
무너지는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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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회사에서 일할때처럼
7시간 사무실에서
엉덩이 무겁게 일하는
동료치고 7000이상
못하는분 못본거 같네요..
학벌. 경력을 떠나

헤드헌터 이일은
어려운일도 복잡한일도
아닌듯합니다.

남에게 훈수하고
교육할일도..

회사다닐때는
월차 한번 내기도 힘들어 하면서
헤드헌터가 된후로는
여러 이유로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기자신에 너무 관대해지는
자기 모습을 우선
바로 잡는게
월급쟁이 수준의 수입을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헤드헌터라는 자영업자로서
기본을 안지키며
소득이 적어 헤드헌터라는
축복받은 직업을 냉소하는
너무 많은 사람을 보았기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번도
유능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다음달 수입 걱정하며
긴장속에 살아가는
헤드헌터입니다.

다만 20년 대기업.외국계기업
직장생활보다는
이일이 행복하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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