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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곧 사라질 직업 TOP.7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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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대표 21-09-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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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TOP.5
TOP 5. 운동선수

TOP 4. 작곡가 및 연주가

TOP 3. 작가

TOP 2. 화가 및 조각가

TOP 1. 연예인 및 크리에이터


아이돌 및 크리에이터 김상민 @lit.___77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많은 것들이 사라지는 요즘, 정말 어제 오늘 다르다는게 실감이 나는 사회인 것 같죠. 자연스럽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나 무언가를 결제할 때나 정보를 찾아보는 등 실생활에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계가 발전하며 많은 부분들이 편리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분명 좋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인력으로 이루어졌던 부분이 이제는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것인데요. 내가 이용할 때에는 편리할지 모르지만 기계로 대체된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이는 근처 마트나 편의점을 가보아도 바로 느낄 수 있죠.

아직까지는 ‘내 일자리’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이는 안일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안에 많은 직업들이 기계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직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백수가 될 수도 있다니까요?



7위는 다들 예상하셨듯이 제조업입니다. 크게 ‘제조업’이라고 한다면 쉽게 생각해서 ‘공장’을 떠올릴 수 있을 텐데요. 이미 공장에서는 로봇이 많은 생산라인을 차지하고 있죠.


과거에는 사람이 생산라인에 서서 눈과 손으로 하나하나 확인하고 작업을 했지만 이제는 부품 공급부터 조립까지 로봇이 도맡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람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고 빠르기까지 합니다. 또 사장 입장에서는 직원에게 월급을 주는 것보다 로봇을 이용하는 것이 지출을 훨씬 줄일 수 있죠.
아직까지는 반복되는 단순한 작업을 하는 정도지만 AI가 빠르게 발전해 인공지능을 장착한다면 상호작용이나 스스로 판단해 일 처리를 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십 수년 전만 해도 거의 모든 업무를 은행에 들러 은행원과 마주하고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을 스마트폰, ATM기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은 물론이고 계좌 이체, 상품 가입. 심지어 대출까지도 앉은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죠.


너무 일상화 된 일이라 이 방법들을 두고 ‘은행원의 업무를 이 기계들이 대신해주고 있다’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사람에서 AI로 대체될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이 때문에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처럼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고 ‘고액연봉 신의 직장’ 은행원이 된 사람들도 일자리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인 2020년 동안만 해도 304개의 은행점포가 사라졌거든요.

 



건설업이라고 한 데 묶어 말하면 그 다양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건설의 대부분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고 이미 쓰이고 있죠.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설계 도면을 만들고 분석하는 일을 사람이 하게 된다면 꽤 오랜 기간이 걸리고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기계가 처리하게 된다면 금새 끝낼 수 있죠. 물론 아직은 사람의 힘이 필요하지만요. 이후 부재를 선택하고 실제 건축을 위한 모델링 또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축적된 데이터로 인해 변수나 상관관계 등을 파악해 계획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획된 것들을 실물화하는 작업에도 이미 기계들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죠.



큰 예로 들자면 이미 3D프린터로 건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집이며 다리, 배까지도요. 벌써 두바이, 이탈리아 등에서는 3D프린터로 건축에 성공했죠. 물론 이런 기술들이 실제로 상용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건설업과 AI가 만났을 때의 시너지는 매우 크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도 이미 농장에서 달구지를 못 본지 오래됐습니다. 사실 농업은 단순 반복하는 노동이 많기 때문에 지난 20년간 꾸준히 농업용 로봇이 발전하고 있죠.


트랙터는 농부들에게 당연히 있어야 하는 필수 기계가 되었고 요즘은 더욱 나아가 열매 따는 기계, 배추나 들깨, 참깨 등을 심는 기계도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농업에 AI가 투입되게 되면 농약 사용을 80%까지도 줄일 수 있다고 하죠. 질병을 빠르게파악해 농약을 살포하게 되고 때문에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곧 드넓은 농지에서 사람을 보는 일이 귀할 수 있겠습니다. 차가운 기계들만 돌아다닐 수도 있겠죠?

 



이미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사라질 직업’ 1위로 꼽혀있는 텔레마케터가 3위입니다. 영국에서 연봉 3,500만 원을 버는 텔레마케터는 4만명이 넘지만 없어질 확률은 무려 99%에 달한다고 하네요.


카드사나 은행사 등의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신 분들 모두 최근 들어 무언가 바뀌었다고 느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받는 대신 AI의 음성이 나오며 안내하고 있죠. 자동응답시스템인 ARS입니다.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숫자를 눌러야만 가능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전환되며 앱에서 해결이 가능하기도 하죠.
이런 시스템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가 쌓이고 고도화될 것이며 결국 텔레마케터가 하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까지 해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험 관련 업종도 기계가 대체할 수 있습니다.
‘사짜직업’이라 불리는 보험계리사도 그 위협을 받고 있는데요. 보험계리사란 여러분들이 안내받는 여러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전문인을 뜻합니다. 확률, 통계, 수학적인 방법을 모색해 보험의 위험성을 체크하고 보험계약자에 대한 보험료 계산과 배분, 잉여금과 배당금 배분 및 처리, 상품 공시자료 기초서류 작성 등 보험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이죠. 말 그대로 보험상품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죠? 바로 통계를 분석해 예측하는 일들입니다. 때문에 고액연봉을 받는 보험계리사가 후에는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보험상품을 발행에 대한 심사와 계약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보험인수심사원은 더더욱 AI로 대체되기 쉬울 수 있는 직업입니다.

 



무인판매가 이미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셀프 주유를 하거나 점원이 없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심지어 마트에서 고른 상품들을 직접 결제해 집으로 돌아오곤 하죠.


실제로 최근 5년간 셀프주유소의 수가 연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매장 수는 2017년에는 880개였지만 올해 2021년에는 4,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장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매장을 가나 친절함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언젠가는 친절이 아니라 효율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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